11월6일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권역외상센터와 외래센터 등 증축공사에 대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정갑영 연세대학교 총장과 이인성 연세대학교 원주부총장, 소화춘 연세대학교 법인이사, 박상혁 목사(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의료위원회), 김범일 가나안농군학교장, 채병두 원주시의회의장, 원경묵 원주시번영회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권역외상센터 및 외래센터 증축공사에서는 권역외상센터와 외래센터의 신축을 포함해 병원과 권역응급의료센터, 후생관 등의 증축과 철골주차장의 신규 및 증축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신축되는 권역외상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4638㎡(1403평)의 규모로 2개의 외상전용 수술실과 외상전용 중환자실 20병상과 병동 40병상 등과 함께 외상전용 혈관조영기, 초음파기 등의 검사 및 치료장비를 설치해 운영하게 된다.
또 외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6층 1만 4309㎡(4329평)규모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 대부분의 외래진료과와 외래검사실을 한곳에 집중시켜 환자의 동선을 간소화 해 병원이용에 편리성을 극대화 하게 된다.
이봉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건설사가 주택사업에 주력하며 성장한 것과 달리, 서희건설은 병원, 교회, 학교 등 민간투자임대(BTL) 사업과 같은 전문건축 사업에 전념하여 그 성과를 주목 받고 있다.” 며, “서희건설을 믿고 맡겨 주신데 감사하며, 전 임직원은 최선을 다해 원주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짓겠다.”고 전했다., 공사기간은 2014년 9월 권역외상센터와 2015년 7월 외래센터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