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준공한 '양주 덕정 서희 스타힐스'가 2014년 상반기 한경주거문화대상에서 '아파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한경주거문화대상은 건축미와 실용성, 친환경 등이 조화를 이룬 주거시설을 선정하는 주택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서희건설 '양주 서희스타힐스'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사람과 자연, 주거공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에 아파트대상을 수상한 양주덕정 서희스타힐스는 수도권 경기북부 신흥 주거지로 부상중인 양주신도시에 위치한 총 1천28가구규모로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72∼84㎡,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 59∼84㎡ 등 중소형으로 각각 구성돼있다.
또한 친환경 수요 충족과 쾌적한 주거문화를 위해 녹지공간 비율이 높게 설계됐는데, 아파트 4개동을 추가 건립할 수 있는 1만1천500㎡ 부지가 생태공원 '에코파크'로 조성하여 도심 속 웰빙 아파트를 위해 마치 공원처럼 꾸며졌다.
단지 내에는 큰 공원이 있고 동간 거리도 넓어 사방이 시원하게 열린 개방형 구조도 주목되는데 모든 동은 남향으로 자연채광이 가능하고 환기도 잘 되는 장점이 있다. 전용면적 59㎡는 방 2개와 거실이 일렬로 남향으로 배치 3베이로 설계됐고 75㎡와 84㎡는 3.5베이와 4베이 중 선택이 가능토록 했다.
아울러 주차장을 전부 지하화하고 지상은 공원 등을 조성했으며 지하 주차장의 주차공간 폭을 2.4m로 통상 다른 아파트에 비해 10㎝씩 넓혀 여유 있는 공간을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