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홍성교회(소장 원홍기)사우들은 현장업무의 피곤함도 잊은채 일과 외 시간을 쪼개어 현장과 인접한 홍재동 주민들의 보금자리를 협력사인 경원이엔씨(대표 김인식),SH바이오(대표 최중훈),한울전설(대표 맹영재)와 함께 집수리를 통해 주거시설을 개선해 주고 있다
이 지역은 저소득층과 노인분들이 살고 계시며 주택또한 50년이전 축조된 옛날 구옥 흙집(수수깡)으로 폐허위기에 직면하여 건축물이 붕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내부에서는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으며 세면장 또한 좁아 씻는 것 이 자유롭지 못하여 심한 악취와 위생적으로도 매우 불결한 주거환경 이었다 이에 서희건설 홍성교회신축현장 사우들은 집 내부에 쌓여있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하였는데 아마 1톤트럭의 분량이었다고 고승표 사우는 회고하였다
주택 벽체와 바닥 단열작업 및 도배공사,전기,배관 설비공사가 이루어졌고 기존의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 양변기로 바꿔주고 세면장도 확장하는 등 거주하시는 분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공사를 진행하였다
사랑으로 건설현장 주민과 나눔의 공간을 넓혀가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홍성교회현장의 아름다운 이웃사랑의 정신은 회사의 모토인 섬기는 서희의 역사를 올곧게 써내려갈 나눔의 장으로 주거환경개선 및 불우이웃차원에서 현장직원 및 협력업체가 일치되어 조속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장사무실 앞에 거주하는 전대순옹(70세)은 “중증장애인의 아들과 함께살고 있다보니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집수리에 대해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새집으로 고쳐주니 요즈음 살맛이 난다”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