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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죽장 석계리 산골 마을에서 동네잔치가 열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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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내에서 영덕방면으로 2시간 정도 달리다가 산길로 들어가다 도착한 곳은 경북 포항시 북구 죽장면 석계리,무선전화기도 통화가 않되는 산골 이지만 마을의 정취는 흐르는 시냇물과 산으로 감싸여 한폭의 그림과 같았다

얼음이 꽁꽁 얼 정도의 추위였지만 산골 마을에 오랜만에 특별한 잔치가 열렸다. 낡고 오래돼 찬바람이 들어오던 백여 년된 헌집이 철거되고 대신 양지바른 곳에 멋진 남향 집이 탄생한 것이다.

몸이 불편한 엄마와 어렵게 생활해온 상호는 마을에서 제일 좋은 새집을 갖게 돼 기분이 최고란다. 평소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까워 하던 친척들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화장실 부엌도 너무 추워 안타까웠는데 이젠 따뜻한 겨울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온 동네 이웃들이 자기일 처럼 기뻐하며 동네잔치까지 열어주었다

마을어귀에서는 전교생이 7명이 펼친 초등학교 어린이 사물놀이패의 공연은 잔치의 분위기를 더욱 경사스럽게 하였다

오늘 사랑의 집이 지어지기까지는 서희건설과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후원이 보태져 가능했다 .
‘사랑의 집짓기’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포항 새둥지지원센터는
이번 24호점 으로 마땅한 주거공간도 없이 1910년에 신축한 집에서 부분보수를 하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는 정신지체3급 장애를 겪고 있는 가족의 어려운 소식을 듣고 가정방문을 하였다.
그 결과 집 전체의 수리가 필요하고 당초 헌집수리 에서 새집을 신축하기로 계획을 변경하였다. 서희건설은 총공사금액 4,500만원 중 약 3,100만원을, 범죄피해자 지원센터에서 1,300만원을 지원하였고 경도건축이 무료로 설계를 해 주었다.

이날 잔치에는 이원섭 서희건설대표, 김실근 포항시 북구청장, 이대공 포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임정혁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장,죽장면장 및 지역단체장
10여명과 마을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가진 가족에게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도록 격려하였으며 이원섭대표가 사랑의집 열쇠를 증정하였다

이대공 포항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이사장은 “십시일반으로 우리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나누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다” 며 격려하였고 서희건설 주재언 상무는 “회사 직원 모두 봉사에 한뜻 으로 힘을 합쳐 정말 어려운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랑나눔으로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서희 건설의 사랑의 집짓기는 이번이 24번째로 기업 봉사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 인사하였다 .

서희건설의 새둥지지원센터는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 사회의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따스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