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의료기관 최초의 국가 지정 가천의대 길병원 암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11일 개원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회장과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 송영길 인천시장, 류수용 인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윤성ㆍ이경재ㆍ윤상현ㆍ이종걸 국회의원, 이태훈 병원장, 영화배우 정준호 씨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센터 개원식’을 거행했다
서희건설이 시공한 가천길병원암센터는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 와 맞닿은 용지에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10년 10월 완공하고 이날 개원하였다 연면적 5만 6천127.37m²(16,978평),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로 병상 수만 500병상이 넘는다.
암센터엔 수술실 22개와 무균실, 암환자집중치료실, 통원치료센터, 암정보관, 교육실 등이 갖춰져. 수술실 규모로는 국내에서 가장 크다.
인천 중심지역에 위치하여 공사현장의 특성상 환경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완공을 이끈 서희건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병원이라는 공간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환자와 의료진의 편의를 고려한 공간과 내부 인테리어는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다 |